2025. 11. 24. 17:06ㆍ대외활동/인공지능사관학교

11월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AI 커리어 빌드업 & 동문 네트워크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매년 교육생과 졸업생 그리고 실제 AI·AX 기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행사라고 들었기에 기대를 많이 하고 갔습니다.
실제로 경험해보니 기대보다 훨씬 알찬 구성과 진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하루 동안 배운 점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행사 전체를 따라가며 경험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동문 네트워크 행사
AI 사관학교 동문 네트워크 행사는 단순한 네트워킹이 아니라
졸업생–재학생–기업이 한 자리에서 실제 커리어 조언과 현업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이번 행사의 큰 특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AI/AX 기업 채용설명회 및 상담 부스 운영
-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스탬프투어 방식으로 부스 전체를 체계적으로 체험
- 졸업생의 실무 경험과 진짜 취업 노하우 공유
- 교육생 프로젝트 성과 전시
특히 다양한 수준의 교육생이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각자의 관심 분야와 커리어 방향성에 맞춰 원하는 부스를 집중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참가 동기/배경
저는 현재 여러 팀 프로젝트와 AI 기반 서비스 개발을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기업이 원하는 역량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 포트폴리오가 현업 기준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가 늘 궁금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행사에서 다음 세 가지를 꼭 얻고 싶었습니다.
- 실제 채용 담당자와의 대화를 통한 커리어 방향 확인
- 내 프로젝트·기술 스택에 대한 객관적인 피드백
- 졸업생의 실무 경험을 통해 현실적인 취업 전략 이해
이 세 가지 목표를 기준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꼼꼼하게 참여했습니다.
활동 내용/후기
스탬프투어 시작 – 6가지 핵심 프로그램 체험
행사장에는 총 6개의 스탬프 포인트가 있었고,
모두 체험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단순 도장이 아니라 각 존마다 역할이 명확하게 나뉘어 있어 진짜 ‘투어’처럼 느껴졌습니다.

① AI/AX 기업 채용상담 부스
이날 얻은 인사이트의 절반 이상이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참여한 기업의 담당자분들께 제 프로젝트와 사용한 기술 스택을 설명하며 조언을 들었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 기술은 실제 업무에서 어떻게 쓰인다”는 실무적 설명
- “기업은 어떤 포트폴리오 구성을 선호한다”는 구체적인 팁
- “협업 경험을 어떻게 어필해야 하는가”에 대한 현실적 조언
몇몇 기업은 바로 이력서 검토를 해주기도 해서 스스로가 놓치고 있던 부분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② 진로 타로카드 & 퍼스널 컬러 진단
이번 행사에서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았습니다.
면접복장이나 프로필 사진에서 색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직접 진단을 받아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 제 얼굴 톤에 가장 잘 맞는 색상
- 면접 때 피해야 할 색
- 조명 아래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 깔끔해 보이는 배색 조합
이렇게 단순히 나에게 잘 어울리는 색감 보다는 해당 색감으로 내가 어떤 이미지로 보여질지를 조언 받아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③ 기업 현황판
졸업생이 어디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단순한 정보판이 아니라,
“AI 직군이 실제 어떤 영역에서 일하고 있는가?”
“어떤 회사가 어떤 기술을 중심으로 개발하고 있는가?”를 정리해볼 수 있는 유용한 자료였습니다.
④ 케이터링
중간중간 다과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 체력적으로도 여유가 생겼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계속 몰려 장시간 서 있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이 코너가 있어 체력을 보충하기 좋았습니다.
⑤ AI 특화 창업 프로그램 성과보고회
창업팀의 아이디어, 기술 활용 방식, 비즈니스 구조 등을 직접 설명해주는 자리였습니다.
개발·기획·PM 관점 모두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롭게 본 코너였습니다.
⑥ AI 견습생 프로그램 성과 전시
다른 교육생 팀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비슷한 커리큘럼을 거쳤음에도 전혀 다른 방식의 서비스와 기술 구조가 나와 있어
“아, 이런 접근도 가능하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초청 공연 – 기타 연주
예상하지 못한 하이라이트였습니다.
행사 중간에 기타 연주 공연이 진행되었는데 연주자가 준비된 무대에서 라이브로 들려주는 공연이라 짧은 시간임에도 눈과 귀가 모두 즐거웠습니다. 부스를 돌아다니느라 피곤했던 분위기도 이 공연 덕분에 다시 환기되었습니다.
스탬프 완료 후 기념품 수령
여섯 개 도장을 모두 모으자 기념품을 받을 수 있었는데 구성도 좋고 실용적인 아이템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부스를 빠짐없이 체험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 매우 잘 설계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저녁 뷔페
하루의 마무리는 풍성한 뷔페 식사였습니다.
음식 종류도 다양했고 팀원·선배·다른 기수 교육생들과 자연스럽게 네트워킹을 이어 갈 수 있는 시간이라 행사 전체의 완성도를 확실히 높여주는 마무리였습니다.
배운 점/느낀 점
이번 행사에서 느낀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실제 채용 담당자와의 대화는 책이나 인터넷 정보보다 훨씬 현실적입니다.
- AI 직무는 기술 자체보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과 ‘서비스 구조 이해’가 더 중요합니다.
- 졸업생 네트워크는 장기적으로 큰 자산이 됩니다.
- 스탬프투어 방식 덕분에 모든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 퍼스널 컬러 진단과 초청 공연 등 부드러운 경험 요소들이 전체 피로도를 낮춰줍니다.
마무리 및 추천
이번 AI 동문 네트워크 행사는 교육생에게 정말 큰 기회였습니다.
단순히 “좋은 경험이었다”로 끝나지 않고 실제로 앞으로의 학습 방향과 취업 준비 전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만큼 실질적인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다음 행사에 참여할 분들께 아래를 추천합니다.
- 이력서·포트폴리오 출력본은 반드시 챙기기
- 관심 기업은 미리 조사하고 질문 리스트 준비하기
- 퍼스널 컬러 진단은 꼭 받아보기
- 부스는 처음부터 차근차근 다 돌기
- 저녁 시간까지 참여해 네트워킹까지 완성하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는 제가 졸업생으로 참여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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