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9. 23. 14:31ㆍ대외활동/인공지능사관학교

1. 왜 개발자에게 Notion인가?
개발자로 활동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개발은 혼자 하는 일이 아니다”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코드를 작성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기록과 소통인데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해결해주는 툴이 바로 Notion입니다.
Notion은 단순한 메모장 기능을 넘어서 웹페이지처럼 공유 가능한 문서, 협업이 가능한 프로젝트 보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도구로까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도구를 개인 메모부터 팀 프로젝트 관리,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다양하게 써보며 협업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 Notion은 웹사이트 버전과 앱(노트북·모바일) 두 가지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연합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하게 느껴졌습니다.
🔹 웹사이트로 이용할 때
- 장점
- 설치 필요 없이 바로 접속 가능
- 여러 기기에서 동일 계정으로 접근 가능
- 브라우저 기반이라 가볍게 실행 가능
- 단점
- 인터넷 연결이 반드시 필요
- 브라우저 탭이 많아지면 관리가 불편
- 알림 기능이나 단축키 활용이 제한적
🔹 앱(노트북/모바일)으로 설치해서 사용할 때
- 장점
- 알림 푸시 기능 제공 → 협업 시 실시간 반응 가능
- 단축키·오프라인 모드 등 고급 기능 지원
- 모바일 앱으로 언제 어디서든 접근 가능
- 단점
- 설치 및 업데이트 관리 필요
- 간혹 동기화 지연 발생
- 기기 성능에 따라 실행 속도 차이 있음
이처럼 Notion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메모하거나 링크만 열람할 때는 웹사이트가 깊은 협업과 실시간 반응이 필요한 경우에는 앱이 더 적합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업무 환경에 따라 두 가지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었습니다.


다만 앱으로 노션을 사용하면 메모리 사용률이 높기 때문에 사용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는 노트북으로 서버관련된 학습을 할 때 버퍼링이 걸릴 정도여서 웹 사이트로 사용했습니다.
2. 메모장을 넘어서
처음 Notion을 접했을 때는 단순히 개인 노트 앱으로만 활용했습니다. 노트북이나 핸드폰 앱으로 빠르게 메모하고 필요한 글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프로젝트가 커지고 팀원이 늘어나면서 문서 공유와 협업이 필요해졌습니다. 그때 Notion의 공유 기능과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접하고 “이건 단순한 메모장이 아니라 개발 협업 툴로도 충분히 쓰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개발자가 쓰는 Notion 활용법
실제로 Notion을 활용했던 방식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 프로젝트 문서 관리
기능 요구사항, ERD 다이어그램, 기술 스택 설명 등을 Notion에 정리했습니다. GitHub 레포지토리의 README보다 상세한 프로젝트 위키처럼 사용할 수 있었죠. - 회의록 & 작업 현황 관리
팀 회의가 끝난 뒤 바로 Notion에 회의록을 정리하고 각자 맡은 일을 태스크 보드에 등록했습니다. Trello나 Jira처럼 무겁지 않으면서도 가볍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 개인 포트폴리오 제작
Notion은 링크를 공유하면 웹페이지처럼 볼 수 있어 포트폴리오 정리에 최적입니다. 프로젝트 소개와 스크린샷을 넣어 구직용 포트폴리오 페이지를 만들었는데 가볍지만 직관적이라는 평을 들었습니다. - 데이터베이스 뷰 활용
단순히 글 목록이 아니라 칸반 보드·캘린더·테이블 뷰를 바꿔가며 태스크를 관리했습니다. 학습 일정, TIL(To-Do List), GitHub 이슈까지 한눈에 관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래처럼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https://probieren-always-it.tistory.com/109
[학습]IT·AI 업계 동향 파악.with GPT/Notion-인공지능사관학교6기
인공지능 사관학교에서 특강을 들으며 현직자 분들의 시점에서 업계의 동향 파악이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배우는 프로그
probieren-always-it.tistory.com

Notion의 고급 기능과 AI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Notion의 확장성입니다.
최근에는 Notion에 AI 기능이 탑재되어 글 요약,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코드 설명까지 가능합니다. 실제 업무에서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회의록을 자동 요약하거나, 기술 블로그 초안을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Slack, GitHub 같은 협업 툴과 연동할 수 있어서 “하나의 허브”로 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업무 방식에 맞춰 Notion을 단순한 문서 관리 툴이 아닌 개발자의 개인 비서처럼 활용해보고 싶습니다.



마무리 및 가이드라인
Notion은 처음엔 단순히 메모장처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확장하면 프로젝트 관리, 포트폴리오 제작, 협업 문서 관리까지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툴이 됩니다.
제가 권하고 싶은 단계별 활용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개인 메모장으로 사용하기 – 학습 노트, 코드 조각 저장
- 프로젝트 문서 관리로 확장하기 – 요구사항·회의록·작업 현황 관리
- 포트폴리오와 협업 허브로 발전시키기 – 팀과 공유, 외부에 공개
Notion은 가볍게 시작해도 좋고, 깊게 파고들수록 가치가 커집니다.
다음 편에서는 Slack을 중심으로 협업 소통을 어떻게 효율화할 수 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 Tip: 단순히 메모장만 쓰고 계시다면 오늘 바로 Notion에서 작은 프로젝트 페이지를 하나 만들어보세요. 기록의 방식이 달라지면 협업의 효율도 확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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