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Crew]AI가 바꾸는 도시 그 한가운데서 AICON 광주 2025 행사 참석/인공지능사관학교6기

2025. 10. 22. 12:45대외활동/인공지능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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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10월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ICON 광주 2025 첫날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The AX Wave, Gwangju’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이 산업·도시·시민 생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흐름을 보여주는 국제 컨퍼런스였습니다.
행사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반별로 나누어 참석했습니다. 저희 반은 첫째 날 일정에 참여했습니다.
 

출처: aicon 사이트 내용 / aicon.2025.com

https://aicon2025.com/

 

AICON GWANGJU 2025

Global AI Conference 2025, AICON GWANGJU 2025.10.15 ~ 2025.10.16 김대중컨벤션센터 A전시홀

aicon2025.com

 

참가 배경

교육을 통해 배우는 AI 이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떤 형태로 구현되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광주가 국가 AI 데이터센터, AI 집적단지 등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과정을 현장에서 체감하고자 했습니다.
그동안 ‘AI’라는 단어를 기술적인 개념으로만 이해했다면 이번 행사는 그것이 도시·기업·생활 속에서 어떤 의미로 확장되는지를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행사 주요 내용 요약

행사는 오전 기조강연과 오후 특별강연 및 좌담회로 구성되었습니다.
발표자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AI를 바라보았지만 공통적으로 “AI는 기술이 아니라 사회 전환의 촉매”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기조강연 1 (김진형 KAIST 명예교수)
  • “한국의 AI 현실과 바람직한 대응”을 주제로, 단순히 모델 크기를 키우는 경쟁보다 데이터 품질과 활용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더 큰 모델이 해답이 아니라 도구를 얼마나 현명하게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이 깊이 남았습니다.
  • 기조강연 2 (유영진 런던정경대 교수)
  • “생태계로서의 AI” 라는 주제로, AI를 기술이 아닌 사회적 생태계로 이해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 인간·조직·도시가 함께 진화할 때 AI의 가치가 극대화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특별강연 1 (오상진 AICA 단장)
  • 광주가 추진 중인 ‘AI 실증도시’의 구체적 계획을 소개하며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증 중심 AI 생태계 구축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 특별강연 2 (차오 위안위안 북경우전대 교수)
  • 중국의 AI 산업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정부와 산업의 조율이 혁신의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 특별강연 3 (레오 지앙 Ground AI CEO)
  • “스마트 국가에서 AI 국가로”라는 제목으로 한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창업 생태계와 국제 협력이 필수라고 설명했습니다.
  • 좌담회 (김진형·유영진·차오 위안위안·레오 지앙·오상진)
  • ‘광주 AI 생태계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서 AI는 더 이상 특정 산업만의 기술이 아니라 도시와 사회의 인프라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이 모였습니다.

기조 연설에서 등장한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그리는 상상력의 그림 예시

 



체험 부스 & 기업 전시

강연 외에도 행사장 한쪽에서는 AI 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특히 눈에 띄었던 점은 단순한 홍보가 아니라, 참여형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 AI 이미지 변환 부스에서는 사진을 촬영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다양한 분위기로 자동 변환해 주었고,
  • AI 화장품 추천 부스에서는 얼굴을 인식해 피부 톤과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 AI 타로 부스에서는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카드를 뽑아 AI가 해석한 타로 결과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체험도 있었습니다.
  • VR·드론 시연 부스에서는 가상현실 기반의 산업 시뮬레이션, 자율비행 드론의 실시간 데이터 분석 등을 시연하며
  • AI가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각 기업이 자사의 기술 동향과 제품을 직접 소개하며,
AI 반도체·데이터 플랫폼·로봇 비전·헬스케어 AI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기술 설명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산업의 방향성과 시장 흐름까지 파악할 수 있었던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인공지능 이미지 변화 부스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추측해 봤을 때 GPT의 이미지 생성에서 아래처럼 프롬프트를 입력해서 다양한 결과를 한 번에 받아내는 파인튜닝을 진행 한 느낌이었습니다. 
 
 

출처: GPT로 생성한 그림

행사의 핵심 메시지 요약

기조연설과 부스 체험을 모두 통해 느낀 핵심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AI는 기술이 아니라 변화의 언어이다.
    • 강연자와 기업 모두, AI를 “새로운 산업을 여는 언어”로 설명했습니다.
    • 기술이 도시와 산업, 그리고 사람의 관계를 다시 쓰고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2. AI는 거대한 시스템보다 ‘현명한 적용’이 중요하다.
    • 데이터 품질·프롬프트 설계·사용자 경험이 핵심이라는 점에서,
      단순히 대형 모델을 만드는 것보다 AI를 생활 속으로 녹여내는 기술력이 경쟁력이었습니다.
  3. 도시는 AI 실험의 무대가 되어야 한다.
    • 광주는 단순한 테스트베드가 아니라, 시민이 직접 AI를 체험하는 실증 도시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참가 후기

현장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기술이 사람과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있었는가였습니다.
AI를 ‘복잡한 기술’로만 생각했는데 이날 본 서비스들은 오히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AI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기업 부스에서 직접 체험한 AI 화장품 추천과 이미지 변환 서비스는 AI가 개인화된 경험을 어떻게 구현하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드론·VR 부스에서는 산업의 자동화뿐만 아니라 AI가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구체적 방식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및 느낀 점

AICON 광주 2025의 첫날은 ‘AI 중심도시 광주’의 비전을 현실적으로 보여준 행사였습니다.
기술 중심의 발표와 더불어 체험형 부스를 통해 AI가 실제 생활과 산업으로 들어오는 과정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경험을 통해 AI는 결국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AI가 만드는 미래는 기술의 진보가 아니라 사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메시지가 마음에 남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실증형 행사가 더 많아진다면 AI를 배우는 학생으로서도 이론을 ‘체감형 학습’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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